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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국의 민생회복쿠폰 소비쿠폰(소비진작금) 정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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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지친 서민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다시 한번 손을 내민것이

바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입니다.

코로나19나 경기침체 이후, 여러 국가가 국민에게 현금성 소비지원금을 지급해
내수 회복, 소비 심리 진작,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유도했는데요.

해외 주요국의 소비쿠폰(소비진작금) 정책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대만 – 3배 소비쿠폰 정책 (Triple Stimulus Voucher)


실시 시기: 2020년 코로나 이후

내용: 1,000NTD(약 4만 원) 내면 정부가 3,000NTD(약 12만 원) 쿠폰 제공

형태: 종이쿠폰 + 모바일쿠폰

사용처: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장, 관광업 등

 

성과


쿠폰 사용률 96% 이상

GDP 약 0.6%p 상승 효과

관광·소매·요식업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

 

🇯🇵 일본 – 전국민 정액지원 + 지역 쿠폰 지급


실시 시기: 2020년~2021년

1차: 전국민 1인당 10만 엔(약 100만 원) 현금 지급

2차: 지역 내 사용 가능한 디지털쿠폰, 외식·여행 할인 쿠폰 제공 ("Go To Campaign")

 

성과


여행·외식 쿠폰은 단기 소비 급증 효과

다만 도쿄 등 일부 지역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일시 중단

현금지원보다 지역 쿠폰의 소비유도 효과 더 높음이라는 분석

 

🇺🇸 미국 – 경기부양 지원금 (Stimulus Checks)


실시 시기: 2020~2021년 총 3차례

내용: 전국민에 최대 1,400달러 지급 (소득 기준)

형태: 계좌이체 또는 종이 수표

 

성과


지급 직후 소매 소비 급증

그러나 일부는 저축 또는 부채 상환으로 돌아가, 소비유도 효과는 제한적

소득 하위층일수록 소비로 직결

 

🇫🇷 프랑스 – 청년 문화 소비 쿠폰 (Culture Pass)


내용: 만 18세 청년에게 300유로 쿠폰 지급

사용처: 영화, 공연, 서점, 박물관 등 문화 분야 한정

목표: 문화 산업 활성화 + 청년 소비 진작

성과


청년 70% 이상이 사용

지역 서점 매출 증가, 디지털 문화 소비 확대


해외사례의 시사점
소비쿠폰은 현금보다 ‘목적 제한’ 있을 때 소비 유도 효과 큼

디지털·모바일 형태로 제공 시 사용률과 접근성↑

지급 시기·타이밍이 중요 → 소비심리 회복에 직접적 영향

 

결론


다른 나라들도 단기 소비 진작과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비쿠폰(현금성+목적성 결합형 지원)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이와 유사한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정책 도구로 발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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