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 췌장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선, 푸들 쿠키는 여태껏 2살 견생이지만,
잔병치레 없이 정말 접종과 중성화수술을
제외하고는 아파서 병원에 따로 가본적이 없어요.
그래도 강아지가 갑자기 아플수도 있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아픔이 있을수도
있기에 항상 예의주시하며 돌보고 있답니다.

그런데, 푸들 쿠키를 키우다보니,
대부분의 강아지가 그렇듯
고기, 즉 육류를 상당히 좋아하더라구요.
육류를 어느정도까지 급여해도 되는지,,
혹시 너무 육류위주의 식단으로 병이 생기진
않을지 궁금했어요.
췌장염이란?

그래서 췌장염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췌장은 위, 십이지장과 인접한 장기에요.
혈당조절을 하는 인슐린과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역할을 하죠. 이 장기에 염증이 생겼을 때
‘췌장염’ 이라고해요.
보통 사람이 먹는 음식 중에 기름에 튀긴 치킨이나
족발 , 소고기를 먹고 문제가 생기는 것이
췌장염이라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췌장염의 대부분이 이러한 원인때문에
그런건 아니라고 해요. 반반의 확률인데요.

췌장염의 원인은 정말 다양해서,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든편이에요.
매일 돼지고기를 먹으면서도
췌장염에 안 걸린 강아지도 있기 때문이죠.
주로 급성과 만성으로 췌장염이 나뉘는데,
만성 췌장염은 노령 강아지,노령 고양이한테서
매우 흔한편이고, 증상도 비교적 심하지
않은 편이에요.
주로 급성 췌장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증상

췌장염의 증상과 예방할 수 있다면
예방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어요.
강아지가 갑자기 어느날 !
먹고 싶어하지 않고,
토할 때 유심히 지켜봐야해요.
강아지 토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췌장염 일수도 있어서,
의심해보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동물병원이 데려가야 해요.
주로 강아지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데, 췌장은 음식을 소화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위장 근처의 기관이라 문제가 생길시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어요.
췌장염은 한 번에 발생했다가 사라질 수도 있고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어서, 증상이 있을시에
관심있게 지켜보고 치료해 주어야해요.

강아지 췌장염 증상
식욕부진
구토
심한복통
열 또는 낮은 체온
설사
활력저하
호흡 곤란
탈수
혈변
불규칙한 심장 박동

강아지가 하루 이상 이러한 문제를 겪거나
이러한 증상이 계속 나타나면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돼요 .
췌장염일 수도 있고, 다른 증상일수도 있어요.
보통 췌장염에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고해요.
수의사는 증상만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하는 검사는 혈액 검사나 초음파
검사가 있답니다. 강아지초음파는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음파를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원인

그렇다면 강아지 췌장염 원인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췌장 자극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일부 품종, 특히 슈나우저가 더 잘 걸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해요.
노령견이나 과체중인 경우에도 발병 할 가능성이
더 큰 편이고, 때때로 약물의 부작용
또는 수술 후에 나타나기도 해요.
유전적인 경우도 있어서, 다른 질병 때문에 발생하기도
해요. 실제로 살펴보면 가족력이 존재하는데요.
예를들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췌장기능부전,
당뇨 등의 내분비 질환이 있는 강아지한테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가장 중요한건 강아지 식습관 인데요.
일반적으로 베이컨 기름과 같이 사람이 먹는
음식의 기름진 음식을 먹이거나,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과다하게 먹은경우,
대부분 췌장염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개는 일반적으로 경증에서 회복되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서
사람이 먹는 기름진 음식은 절대 주시면 안돼요.😭
치료방법

수의사가 췌장염의 원인을 알아내어,
약물에 대한 반응이라면
약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구요.
주로 수액처치, 적절한 약물, 혈장수혈,
식이조절 등으로 치료하는데요.
췌장염에 걸린 강아지들은 계속 구토,
설사를 하면서 많은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간 상태라 대부분 탈수 상태에요.
또한 밥도 물도 못 먹는 경우가 많아
더더욱 탈수가 심해져 수액으로 치료해요.
보통 3~7일 정도 입원을 해서 치료하는데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예민하다면
통원치료를 진행하기도 해요.
하지만 체내 순환혈류를 유지하기 위해서
수액치료는 정말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너무 심하지 않는다면
꾸준히 동물병원에서 수액을 맞는 것이 좋다고 해요.

때로는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이를 치료할 명확한 치료법이 없어서,
공격이 통과할 때까지 개를 최대한 편안하게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해요.
처음 24시간 동안 수의사는
음식이나 물을 권장하지 않아요.
진통제는 일반적으로 주사로 투여하구요.
이러한 것들은 췌장을 쉬게하는 거지요.
강아지에게 IV 수액을주는 것도
췌장염에 대한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해요.

치료하고 나서 집에 도착하면
탈수되지 않도록 물을 많이 주어야해요.
통증에 대한 약물이나 메스꺼움과
구토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약물을 처방 받는다고 해요.
강아지가 다시 먹기 시작하면 저지방 식단인지,
소화하기 쉬운 음식인지 수의사와 함께
상의해보고 식이조절을 해야돼요.
강아지들이 어느정도 먹기 시작한다면,
수의사는 지방 함량이 낮은 처방식을
처방해 준다고 해요.
만성 췌장염같은 경우에는 이미 급성 췌장염을
앓은 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에요.
조금만 관리가 안 되면
바로 췌장염이 병발하면서 급성 췌장염
같은 증상을 발현해요.
췌장염은 흔하지만, 급성 췌장염의 경우
심한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서
관리가 정말 중요하답니다.
예방 및 방지

췌장염 방지
무엇보다 건강한 반려견으로 키우시고 싶으시다면,
반려견의 식단을 지켜보는 자세도 중요해요.
너무 많은 고지방 음식을 주는건 아닌지!
꼭 잘 체크해 주셔야돼요.
췌장염은 한 번 발병하게 되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그러기 위해선 식이조절, 영양제의 적절한 급여,
췌장효소제등으로 관리해야 돼요.
그리고 특별한 경우에도 라도 강아지가 애처롭게
쳐다본다고 하더라도 개는 사람의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해요.
음식물 쓰레기도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거나 바로 치워주시는 좋아요.
수의사분들이 말씀하시길, 반려견이
대부분 휴일 동안 사람과 같이 기름진 음식을 먹고
췌장염 사례로 병원에 오는 경우거 많다고 하네요.
우리모두 강아지췌장염 조심해보아요!
이상으로 푸들 쿠키네가 알아본 정보였습니다.✨
위급할 시에는 반드시 병원에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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